(우한 교민분들 중에서 오유인분이 한분이라도 있으실까봐...그리고 제가 다른 SNS등을 안해서...)

교민분들 타국에서 많이 두려우셨죠?
잘 이겨내셨습니다.

언론을 통해 일부 지역주민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까지 받으셨을겁니다.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이미 5번째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거점지정병원인 서울의료원에서 10분 거리에 삽니다.)

일부 지역주민들에게 상처받지 마시고, 당국의 방침에 잘 협조하시면서 무사히 돌아오십시요.

아울러 발병국까지 직접 용기내어 가주신 의료진과 대한항공 노조 승무원 분들, 정부 당국자 분들 감사합니다. 힘드시겠지만 모두 무사히 오세요.

우리 함께 잘 이겨냅시다. 

이상 어느 오유인의 작은 환영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