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를 지어봤음
게시물ID : freeboard_1884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거지
추천 : 1
조회수 : 1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06 21:45:13



제 목 : 발 가 락




발가락이 투덜거렸다.

이 놈의 주인은 미쳤는가.

왜 이 추위에 샌달을 신고 다니는가.



그래서 양말을 신겨주며 내가 말했다.

발가락의 목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내가 미친게 맞구나.






※ 감상하는 법 : 자신의 발가락과 대화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