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납나다
 
손석희 앵커랑 하던 그 무슨 초대석이죠 거기서 게스트가 진행자에게 역질문하던 모습이 생각나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질문한것 같았어요 시청자를 대신해서
저도 궁금했던 

그래서 발췌해왔습니다 일부를~


봉준호 감독이 15일 손석희 앵커에게 “10월 24일 7시 59분에 무슨 생각이었나”라고 물었고, 손 앵커는 “아무 생각 없었다. 단지 준비한 것을 보도해야 한다는 것 이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봉 감독은 마지막 인사 전 “초대손님도 질문 하나 해도 되나”고 물은 뒤 서로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봉 감독은 “그 방송을 라이브로 봤는데 짜릿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손 앵커를 웃겼다. 둘은 “고맙습니다”를 나눈 뒤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