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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87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1
조회수 : 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18 17:17:05
저는 큰집에서 지내야 하는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큰집에서 지내는 큰집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뭐 정확히는 제사를 지냄으로써 집안에서 큰소리 내고 이것저것 좌지우지 하는 것이 권한인거 같지만 무튼
근데 저는 무엇보다 그냥 먼저 간 사람을 그리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꽤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전여자친구도 집안이 기독교를 믿었음에도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더라고요
장례식 시작했을때 부터 발인날 까지 자리 지켰었는데 그런 그리움에 대한 것은 종교에 차이 없이 누구나 다 똑같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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