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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다가 현타 올 때
게시물ID : freeboard_1896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9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0/03/28 05:23:18
개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정독 하십시오. 

큰 돼지가 제 무릎에 앉아서 뒹굴뒹굴거리는데. 
꾸린 냄새가 나서 들어봤더니...
응.. 똥 싸고 밟아서 지도 찝찝하니까 제 옷에 엉덩이랑 발 닦은 거였네요.
배변판부터 거실에 똥 발자국. 물컹이이군요. 
쒸이발거 진짜. 

돼지부터 일단 욕조에 집어 넣어 놓고 빨고 말리고.
나무바닥에 똥 발자국 닦고. 
똥 묻은 옷 물에 담가 놓고 샤워하고 새 옷 갈아입고 나왔더니 밖에 나가고 싶다고 돼지들이 낑낑 댐. 

뒷 마당에 잠깐 내놨는데.
큰 돼지 사슴 똥 밟음.. 

다시 씻김. 
이왕 씻기는 김에 작은 돼지도 빨아서 말려둠. 

일어 난지 세시간 밖에 안댔는데 너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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