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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내아빠가 죽은 것도 아닌데 왜 눈물나져
게시물ID : freeboard_1898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4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4/08 11:31:49
그냥 인생이 다... 그렇네요.

엄마하고 방금 통화했는데 뭐 예상은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됐었나봐요. 약간 훌쩍거리시고 하지만
이미 90이 넘으셔서 좋게 가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좀 공허하고 뻥 뚫린 것 같아요.

나랑 인생 총합해서 만난 시간이 3개월도 안되는 분인데
우리 엄마의 아빠라고 생각하니 감정적으로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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