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보이기 시작했던 때 잔뜩 묻은 신발...
처음에는 등산환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안전화!
집 안에 들여놓지도 않고 밖에 내어놓은 신발...
난 평소 작업복과 안전화로 생활하기에,
난 그저 그렇지만,
저 집 아저씨는 영업쪽으로 일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주차되어 음직이지 않는 차....
내가 없을 때만 음직이는 지, 그것은 알 수 없지만,
이제 일주일가량 된거 같은데,
내가 출근이 늦을 때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자가격리일까????
못 보던 작업화가 보이고,
아침마다 못 보던 차가
근 일주일가량 미동도 않고 있으니..
신경쓰임....
내 일이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