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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친구에게 겪은 소름 끼치는 일
게시물ID : freeboard_1904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톱바에서
추천 : 0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5/21 18:27:12
여자친구 핸드폰에 카톡 알림이 왔다

나는 장난으로 훔쳐보는 척을 했다.

여자친구가 한번 피하더니 핸드폰을 다시 주면서

비밀번호까지 알려줬다.

...

소름끼쳤다. 나는 멍한상태로 여자친구 핸드폰을 봤다.

나는 식은땀을 흘렸다.

여자친구에게 핸드폰을 돌려주자 여자친구가..

"나도 보여줬으니 나도 볼래" 를 시전하였다.

난 거부했지만 여자친구 고집을 꺾을 수 없었다.

여자친구는 결국 나의 핸드폰에 있는 모든 것을 봤다.





...





하지만 다행인건

일주일 전 핸드폰을 새로 바꿔서 별로 뭐가 없었다는 점이다.

사진 갤러리의 휴지통까지 뒤지는 철저함으로 인해 며칠전 삭제한 테니스선수 노출 사진을 봐버리긴 했지만...

국정원 보다 더한 사찰인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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