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릴때 아무도 제 머리를 묶어주지 않아서
게시물ID : freeboard_1906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빗물
추천 : 5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5/31 19:06:12
아주 어릴때도 아니었는데...

심한 곱슬머리까지 더해져서...
머리가 제가 봐도 심란하게 해다니긴 했는데
(저는 머리할줄 모름. 엄마는 너무 바쁘셨었고
아프다 돌아가셨음. 아빠는 딸내미 머리 못 묶어줌)
선생뇬이 수업시간에 돌도끼만 들면 원시인같다고
머리 가지고 놀려서 다른 애들도 같이 웃었거든요.
웃은 아이들에겐 나쁜 감정이 없는데
선생뇬아 너는 그러면 안되지. 

그것이 두고두고 상처가 되어서...
이제 다음주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리본공예 배우러 다닙니다!
리본핀 열심히 만들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나
근처 보육원에 기부할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