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튜즈데이는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흑인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 에 항의하는 시위가 심해지는 가운데 음악산업에서 추모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목적 등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하는 사건이 생기면서 발발했다.
흑인 사망 추모와 인종 차별의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블랙아웃튜스데이'캠페인은 국내 가요계에도 확산, 현재까지 수많은 국내 스타들이 SNS를 통해 '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검정으로 채운 사진 한 장과 'blackouttuesday' 해시태그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이에 강경대응 하고 있으나, 그의 딸 티파니 트럼프도 블랙아웃 튜즈데이 캠페인 동참을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는 블랙아웃 튜즈데이가 태그된 게시물이 29,003,818개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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