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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써 봤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07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ar두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6/13 08:15:12

    나비와 애벌레

 

땅에서 움직이던 시절

사람들은 날 보면 찡그린다.

 

하늘에서 움직이게 되자

사람들은 날 보며 웃어준다.

 

뭐 때문일까

나는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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