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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리랑 에 녹아든 여러 아리랑 ~~~
게시물ID : freeboard_1909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크(LUKE)
추천 : 2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25 17: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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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세대를 뛰어넘는 아리랑!!!

 

아들이 BTS의 아리랑을 들어서

옆에서 듣다보니,

 

https://youtu.be/0ZOQ6HjHEC0


 

BTS 아리랑 이 여러 아리랑을 합쳐 놓은 것이 었다.

당연히 애는 그걸 모르고 있어서

구절마다 설명을 해줬다.

 

그러고 나서 생각하니,

이걸 모르고 듣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을 써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라는

부분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아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이게 가장 유명한 아리랑인데,

이게

일설에는 나운규 님의 아리랑 영화에

OST로 들어간 창작곡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 다려가거라

날 다려가거라

무정한 우리 님아

날 다려가거라

 

이부분은 진도아리랑의 일부이다.

 

진도아리랑은 송소희씨 버전으로 준비해봤다.

https://youtu.be/EM0y7JrGh4w


 

 

그다음 이노래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밀양 아리랑 가사이다.

 

그다음

만나보세

만나보세

만나보세

아주까리 정자로

만나보세

이부분은 강원도 아리랑이다.

 

풋... 유별스럽게 뭔....

옛날 스타일 노래가 유행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

 

내가 어릴적에

우리 아들이랑 비슷한 나이에

 

밀양머슴아리랑이라는 노래가 꽤나 히트를 했다.

그러고 보니 이노래도 내가 따라 불렀었다.

가수는 한규철씨라고 좀 지명도가 떨어지는데

작곡가는 송착식 님이다.

기회가 닿으면 한번씩 들어보시라 어깨가 들썩인다.

 

https://youtu.be/1QRtoYWLlRk

 

그러고나서 생각하니

대학다닐때 나이트가면

조용필 선생님의 강원도 아리랑이 나오면 정말 신났던 기억이 났다.

칠성시장 미국나이트!!! 에서 들었던 강원도 아리랑 말이다.

 

 

세대를 뛰어 넘는 뭔가가 아리랑에 있나부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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