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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등장하는 유튜브를 보게 되지 않았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11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c
추천 : 1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7/05 02:02:20

애견인들이

 

품종견에 대한 유혹을 벗어날 수 있을까?

 

어짜피 자기 만족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견종을 골라서 키우는거니깐 아마 힘들꺼다.

 

근데 그 품종이라는게 결국 강아지에게 유전병을 앓게하고 고통스럽게 한 평생을 지내는 기형을 초래했다는 것은 알까?

 

아마 강아지에 관심이 있으면 알꺼다. 근데 묵살하고 내 강아지는 아니겠지 하고 보기 좋으니깐 키우겠지

 

사진도 찍고 페북 인스타에도 올리고 

 

그러다가 결국 유전병이 발병하면 버린다. 병원비가 많이 나오니깐...

 

예전만큼 예쁘지 않게 되어버렸으니깐...

 

아픈 강아지의 뒤치닥거리를 하기 싫으니깐...

 

유기견 보호소에 가면 저런 아이들이 수두룩박죽이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안락사를 당한다.

 

나는 절대로 유튜브에 나오는 강아지 채널을 보지 않는다. 대부분 품종견이더라고...

 

믹스견 키우면서 유튜브 하는 사람은 드문거 같다. 아마 돈이  안되겠지

 

미안한 말이지만 퍼그 코가  낮아져서 평생 콧물이나 질질 흘리며 코를 골고 살아가는 이유도,

 

닥스훈트가 기형적으로 허리가 길어져 평생 디스크에 시달리는 이유도,

 

단미 단이 한 강아지들이 원래 그런것 처럼 여겨지는 이유도.

 

다 니들의 탐욕때문이야.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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