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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렉스 해벌임.
게시물ID : freeboard_1911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4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0/07/06 13:47:39
어제가 미국 독립기념일이라 세일 때려서 대략 3달만에 쇼핑 나가서 플렉스 해벌였지여.

1. 세탁기. 건조기.
옛날 꺼 세탁이 잘 안되고 냄새나고 건조기는 안쪽에 부서진 곳이 있어서 세탁시 올 나감이 잘 생겼음. 
어쨋든 바꿈. 
백색가전은 뭐다? 응 엘지. 엘지로 바꿈요. 
이불 빨래 가능한 큰놈으로.. 
단점. 인기템이라 수량이 없어서 배달이 다음달임. (...) 


2. 청소기.
대략 10년 전에 산 10만원짜리. 무겁고. 유선. 빨아들임과 동시에 뱉고. 냄새 남. 
로봇 청소기를 마구 굴리다가 결국 청소기도 샀습니다.
다이슨. 
엘쥐가 어쩌고 삼성이 어쩌고 하는데 리뷰 보면 뭐 다 다이슨이랑 비교하던데. 그럼 다이슨이 좋다는 거 아님?
더 이상 비교하기 귀찮으니까 걍 다이슨 삼.
사용 후기 : 아 진즉 살걸. 
장점 : 가볍고 (2.4키로. 한손으로 들기 가능. 저 같은 손목 쓰레기도 무리 없음) 가동성 겁나 좋음. 천장. 구석탱이. 창문틀. 계단 청소 쌉가능.
단점 : 가격 치고 마감이 좀 별로 같음. 플라스틱도 잘 깨지게 생겼음. 


3. 타올.
타올도 바꿈요. 왜냐면 1번 이유로 타올이 거지가 되었기 때문에. 
뽀송한 놈으로 두개 삼. 뽀잉뽀잉 폭신하거 최고.


4. 강아지 장난감.
뱀뱀이 하나랑 도넛 삑삑이를 삼. 개들 매우 좋아함. 도넛이 튼튼한게 오래 갈 거 같네요. 흡족..


5. 스테이크 먹음.
점심은 본피쉬 그릴에서 필레미뇽 스테이크 먹음. 
왜냐면 대략 세달 넘게 코로나 때문에 외식 한 적이 없으니까. 
필레미뇽이랑 쉬림프 뱅뱅 ( 튀긴 새우 매운 크림소스에 굴린거) 먹어줬습니다. 
하지만 역시 벼룩 위장이라 2/3은 남겨서 집에 가져와서 저녁에 마저 먹어 줌. 

6. 바지도 4개 삼! 
요즘 날 더워지고 1번 이유로 옷이 거지된게 많으니까 막 입을 시원한 여름 바지 사러 마샬 (세일 매장임!) 가서 배기팬츠 깔별로 4개 삼. 
션하게 입어야지..


7. 돈 쓰는 건 참 좋은데 통장을 보면 슬픔.. 필요한거 샀으니까 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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