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걸 짚어봤는데 글쓴이가 엇 어케 암??? 할때
쾌감 쩌는 거시다
가장 최근에 겪었던 건 사촌이랑 조카가 놀러와서
카드게임을 같이 하는데 얼굴 한번 쓱 보고
"빨간카드랑 까만 카드가 있네. 이모가 맞춰볼게. 빨간 퀸?"
그랬더니 애가 화다닥 놀래섴ㅋㅋㅋㅋ
덱을 감추는 거임ㅋㅋㅋ
씩 웃으면서 이모는 너 카드 뒷면 볼 수 있어ㅇㅇ
너의 눈이 맑고 예뻐서 다 비치거든ㅎㅎㅎㅎㅎㅎㅎㅎ
했더니 눈감고 존버함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에 낼 카드 맞췄더니 겁나 좋아함ㅋㅋ
하.. 귀여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