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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지쳤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912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7/13 22:41:24

 퇴근길 달려와서 저녁먹고 

식구들 수박쥬스갈아서 나눠 주고 

아들과 축구한판 하고

목욕시키고 양치시키고 책 읽어주고 

이제 뻗어버렸어요.


오늘도 열심히 살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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