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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아줌마 6편
게시물ID : freeboard_1914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물기사양반
추천 : 1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19 1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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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쓴이의 상상력과 각종 인터넷 글들을 짜깁기 해서 써진 글입니다.
각종 추측이나 오해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6. 그녀와 하룻밤 그리고...
 

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혀가 반이상 꼬인 목소리로....
 

나 불편해 바지좀 벗겨줘... 그리고 오늘 집에가지마.. 나랑같이 있어
 

순간 온몸의 근육들이 소름이 끼친다 갑자기 내 중요부위가 속옷과 바지를 당장이라도 찢어버릴꺼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실제로 여자 알몸을 실제로 본적이 없다....
 

알았어요 누나 허리좀 들어보세요
 

그녀가 허리를 살짝든다 덕분에 바지가 잘 벗겨졋다 그녀의 속옷이 보인다. 아이보리색 속옷 도저히 주체를 할 수가 없다. 정말 미칠거 같다. 조용히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오늘은 안되 그러면 안되 미안해... 그냥 나 껴안아줘 같이 있고 싶어.....
 

헉 여기서 이렇게 제동이 들어오다니....순간적 이나마 아 그냥 덮쳐 버릴까 생각도 했지만 나는 뒷감당을 할자신이 없었다 고위 공무원인 아버지를 생각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참아야만 했다.
 

그러고 누나를 껴안아 줫다 술에 취해서 그런가 몸의 온도가 많이 높다 에어컨을 틀고 이불을 같이덥고 껴안고 자는데 도통 잠이오질 않는다. 껴안고 있는 누나의 머리카락 냄새가 내 코끝을 자극한다 정말 좋은 향이다........그러고 언제 잠이 온지는 모르겠으나 눈을감고 있으니 어느세 잠에든다...
 

다음날
 

야 민수야 일어나 밥먹으러 가자...
 

으으 지금 몇시에요?
 

응 지금 12신데?
 

아 일어났다 그런데 누나 어제 기억나세요?
 

아니 술집까지만 기억나 다른건 전혀 안나고....너 설마 무슨짓 한거 아니지?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일도 없었어요. 그래도 술기운에 집에 가지 말라고는 하더라고요...
 

...솔직히 내가 이 큰집에서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가바... 미안해 바지는 니가 벗긴거지?
 

네 바지는 누나가 벗겨 달라고 해서요 그래서 벗겼습니다.
 

무슨 취조 비슷한 질문을 하고 누나가 말을 돌린다.
 

씻고 나가자 아침 먹으러 가자 나 배고파.
 

근데 칫솔이?
 

아 거기 욕실에 선반에 다있어 그냥 몸만가서 씻고 나오면되 어제 땀많이 흘려서 몸에서 땀냄세 날꺼아냐 씻고나가자. 밥먹고 데려다줄게.
 

알았어요 씻고 나올께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옷을입고 나왔다 그러고 주차장으로 같이 내려왔다
 

오늘은 내가 운전할게 간단하게 해장이나 하러가자
 

차를타고 한가한 교외로 이동한다.. 30분쯤 달렸을까? 조용한 가든 같은데로 차를 몰았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들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다....이상하네 사람많은데 싫어 한다고 한거같은데.. 나도 마찬가지지만...차를 주차하고 카운터로 간다.
 

여기 방남는거 있지요??
 

물어보니까 처음에 직원이 없단다...
 

어 그럴 리가 없는데 저기 사장님 어디 계시나요?
 

사장님요? 금방 불러다 드릴께요..
 

어 오랜만 이시네요.. 식사하러 오셧나요?
 

네 사장님 방이 없다는데...
 

점원이 먼가 착각한거 같습니다. 방 있어요 바로 안내해 드릴께요... 너무 바빠서 죄송해요.
이쪽으로...
 

우리는 가게안에 있는방이 아닌 옆건물에 있는방으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오셧는데.... 식사 하시려고요?
 

네 혹시 오늘 장어좀 되요???
 

장어요?? 지금 바로 잡아다 올려드리겠습니다... 물이 아주 좋아요 양념하고 소금구이로 바로 준비해 드리죠...
 

어제 기운도 빠졋을텐데 장어좀 먹자 우리 민수 어제 누나 때문에 고생했잖아 나 무겁단 말이야...
 

아니에요 가볍 던데요 물론 집을 몰라서 제가 좀 고생좀 했지 많은요...
 

미안해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바...일단 밥부터 먹자
 

때마침 손질된 장어가 사장님께서 들고 올라온다...
 

제가 구워 드리겠습니다. 식사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근데 남자는 처음 데리고 오신거 같으신데요?
라고 가게사장이 물어보니 대답을 회피한다. 그러고 제스처 인지 눈치로 안것인지 더 이상은 말을 안하고 장어만 굽는다...
 

자 다 되었습니다. 식사 편하게 하시고 불편하시면 벨한번 눌러주세요... 사장님이 나가신다.
 

밥을 다먹어간다.. 누나가 넌지시 물어본다...
 

혹시 어제 아무짓도 안했어???
 

나는 순간 머라 대답해야 될지 몰랏다, 그래도 솔직하게 말해야 되겟지...
 

솔직히 아무짓도 안했어요 욕구는 있었지만 누나가 오늘은 안된다고 계속 말하는바람에...그냥 껴안아 달라고만해서 껴안고 잔거에요...
 

아 그래? 잘했네 우리 민수 누나말 참 잘듣네..... 밥먹고 머하지?
 

글쎄요 생각을 안해봐서.....
 

그럼 가까운데 드라이브나 잠깐하자 나도 내일 출근해야 되서 오래는 못 있을꺼 같아....
 

알았어요....
 

밥을먹고 나와서 조용한 외곽으로 빠진다 조금만 더가면 북한가는 길 이기에 전망대에 모텔이 많은데로 빠진다.
 

근데 있잖아... 민수야...
 

네 누나....
 

너는 왜 나한테 사귀자는 말을안해?
 

저기 그게 아니고 누나 우리 이제 삼일째 보는건데요....
 

난 그런거 싫어 너는 나 안좋아해? 나는 너 많이 좋아하는데. 여자가 먼저 고백하기에는 좀 없어 보이잖아... 그래서 말해줄지 알았지... 미안해 부담준거 같아서... 내가 너무 설래서 그랬나봐...
 

아니 누나 그런게 아니고..... 누나가 싫은거도 아닌데...
 

근데 머가 문제인데??
 

아니에요 누나 저도 누나랑 사귀고 싶어요 근데 누나가 싫다고 할까봐 망설인거죠.. 누나 저랑 사귀어 주세요......
 

그래 고마워 너무너무 좋다......근데 바람피면 죽여 버릴거야 조심해 ㅋㅋㅋ
 

에이 설마 제가 그러겠어요? 누나나 딴남자 맘에든다고 차버리지나 마세요.
 

아니 그럴일 없어 나는 너랑 헤어지면 남자 다시는 안만날 거야.
 

그리고 어제일은 잊어 나중에 설명해줄게. 오늘 집에 안들어 가도되?
 

집에는 안들어 가도 되는데 옷좀 갈아입고 오면 안될까요 같은옷을 이틀째 입고있으니까 찝찝해서...
 

아 그렇 겠구나 그러면 일단 너네 집으로 가자 간김에 여벌옷좀 챙겨와....
 

여벌옷이요? ?
 

혹시 모르니까 여벌로 옷은 챙기는게 좋아 그리고 집에 있을 때 편한옷 입고 있는게 좋잖아.
간단한 잠옷으로 입을 옷도 챙겨와.
..누나가 아주 날을 잡은건가? 왜이러지 일단 집으로 간다. 그러고는 집에가서 능숙하게 옷을 가방에 싼다..
 

아버지 어머니 저 며칠 친구집좀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컷으니 알아서 하겟지 적당히 놀다가 들어오고 몸조심하고..
 

네 아버지.
 

집을 나선다. 그러고 다시 차에 올라탄다.
 

챙겨왔어?
 

네 집으로 가죠.
 

다시 누나집으로 왔다.
 

누나가 카드를 준다.
 

이거 우리집 대문카드야 너하고 나하고 가지고 있으니까 절대 잊어 버리면 안되. 다시 만들기 귀찮아져. 암튼 잘 챙기고 차키 신발장 서랍에 있으니까 혹시나 어디갈 때 있으면 타고다녀. 단 여자 태우고 다니면 가만 안둔다.
 

알았어요 누나
 

시계를 보니 어느덧 6시가 조금 넘었다 난 거실에 누나와 같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 궁금한게 많았지만 일단은 안물어 봣다 하긴 이상황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지 않은가? 그런데 누나는 이상하게 말을 아끼는거 같다 어느덧 7시가 넘었다...
 

저녁 먹어야지?
 

아 저녁 머먹죠 간단히 밥하고 반찬좀 해다가 먹을까요?
 

귀찮게 무슨 반찬을 하고 밥을 언제해 그냥 시켜먹자 머먹고 싶은데?
 

 

이번회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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