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수기 아줌마 9편
게시물ID : freeboard_1914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물기사양반
추천 : 1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21 14:16:34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이 글은 글쓴이의 상상력과 각종 인터넷 글들을 짜깁기 해서 써진 글입니다.
각종 추측이나 오해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9. 친구를 만나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간다....
 

삐리리링~ 누나 거의다 왔어?
 

아니 이제 출발 하려고 근데 지금 친구랑 같이 있는거야?
 

어 괜찮아 아마 이놈 게임방서 사는 놈이라 그냥 게임할걸? 친구가 말한다.,,,
 

야 너 누나 없잖아? 무슨 누난데?
 

아씨 게임이나 집중해 전화 하는데 신경 쓰게하지 말고 응 그래서 거의 다와간다고?
 

응 친구랑 있어? 같이와 저녁이나 같이먹자~ 근데 거기 어디야?
 

XX프라자 건물이야 금방 나갈게,,, 친구 데리고 가야되?
 

데리고 나와 친구도 밥 안먹었을꺼 아냐...
 

방해될텐데,,, 야 빨리 게임 끝내라 나가자 밥먹잔다.
 

알았어 이거만 하고 두명 남았잖아 막판인데
 

밖으로 나왔따 근데 시계를 보니 530분밖에 안됫는데.... 왜이리 일찍 끝난거지? 이상하긴 하지만 저기 멀리서 누나의 정수기회사 차가 보인다..
 

야 미리 말하는데 나랑 사귀는 누나니까 말조심하고 그리고 돈이야기는 절대로 하지마라.
 

? 일단 알았어
 

그리고 예의있게 행동하고 막 친해지려고 막말하거나 그러지 말아라
 

알았어 이놈아 걱정은....
 

걱정은 내가된다.....
 

누나가 끌고온 차가 내앞으로 섯다..
 

타 가자
 

안녕 하세요 민수친구 정광운 입니다.
 

아네... 안녕하세요... 민수야 저녁 머먹고 싶어?
 

딱히 생각은 안해봤지,,,,,
 

그럼 친구분은요??
 

저도 딱히 그냥 자장면 이나 먹으러갈까 했었는데요.......
 

아 그럼 중국집으로 가죠
 

운전을 한다. 근데 조금 멀리가는 기분이 든다.. 이미 꽤 멀리온거 같은데...
 

제가 아는가게로 가죠 거기 조용해서요,,,
 

어느덧 차는 한 중화요리 전문점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보기만 해도 비싸보이는 중국집 친구가 조용히 물어본다...
 

야 여기 개비싼데 아니야? 되게 비싸 보이는데.... 너돈있어?
 

야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냥 가만히 있어 밥이나 얻어먹어.. 나중에 설명해 줄테니까..
 

민수야 들어가자 친구분도 같이 들어오세요~
 

민수야 먼저가 나 담배 하나만 피고 들어갈게.
 

역시나 저녁시간 되가니 사람들이 많다 북적북적 가족단위 손님들이랑 회식하는 회사원들 그리고 모임이 있는지 슬슬 손님들 고성들이 오가고 분위기는 좋은거 같았다.. 그러고 친구와 같이 방에 들어갔다....
 

뭐드시고 싶으세요?
 

그녀가 물어봤다 아 저요 짜장면이 먹고싶은데...
 

알겠어요 민수는???
 

그냥 누나 먹는거랑 같은걸로 시켜줘....
 

응 알았어 저기요 사장님 여기 자장면이랑 해물 덮밥 2개랑요 그리고 오늘 요리 괜찮은거 뭐있어요?
 

뭐 중국음식 다 맛있죠 오늘 유산슬 아주 잘나가네요.
 

그럼 유산슬로 하나 주세요
 

한 두세번 보니까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거 같다...뭐 장기나 설거지는 안해도 되니까,,,친구는 아닌거 같다 내가 누나 지갑 돌려줄 때 표정이 얼굴에 보인다.....
 

야 인상 쓰지말고 그냥먹어 누나 처음으로 너한테 보여 주는거야 부담 가지지마
 

알았어 잘 먹겠습니다.
 

음식 나오네요 드세요.
 

저녁을 셋이서 같이 먹었다. 친구도 긴장이 풀어진건지 말도 사근사근 잘하고 그런다...
 

근데 누나는 예 어디가 좋아요??
 

이새끼 이럴지 알았다.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그냥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데 착하고 순진하고 암튼 지금은 다좋아요.
 

친구에게 눈치를 줫다 그런데 이놈은 눈치가 없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또 이상한 질문을 한다....
 

그래도 민수가 지금 백순데....
 

괜찮아요 제가 벌면되죠 저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그래도 민수가 공부는 잘했어요. 같은 학교 다녔는데 학점도 높고 토익도 점수 많이 높았죠.. 근데 A그룹 입사지원하고 떨어지니까 다른회사 채용공고가 안올라와서 지금 잠시 쉬고 있는거에요.
 

야 그만해....
 

머가? 맞는 말이잖아 전에 사귀던 상련이는 들어갔는데....니가 계보다 머가 부족해서?
 

야 거기까지만 해 더 이상 하지마 나 화낸다?
 

알았어 미안미안
 

상련이? 전여친 이름이 상련이 인가? 속으로 생각한다.
 

식사 다하셧음 일어나죠 자리에서 일어난다.
 

잘 먹었습니다. 친구가 인사를 한다. 다시 게임하던 PC방에 광운이를 내려준다... 그러고 집으로 향하는길...
 

친구 잘알아?
 

어 어릴때부터 초 중 고 대학교 까지 같은 학교 다녔어
 

그럼 전화번호좀 물어볼걸 그랬나?
 

전화번호는 왜?
 

아니 자기가 여자를 만난다거나 연락이 안되고 그러면 나한테 일러줄꺼아냐 ㅋㅋㅋ
 

아니 그럴일 없어요 걱정하지 말라니깐,....아 그리고 오늘 일 때문에 피곤하겟다 내일은 몇집들려?
 

나 내일부터 안나가........
 

갑자기 이상하다 왜 갑자기 안나가지? 짤렸나? 왜그러지
 

무슨일 있었어? 갑자기 왜 그만둬???
 

집에 가서 이야기해 줄게 일단 집으로 가자 그리고 차도 반납 해야 되는데. 내일 할거 없지? 그럼 나랑 차좀 지점 에다가 반납하러 가자..
 

알았어.....
 

갑자기 궁금해진다. 무슨일이 있었나....
 

집에 도착했다 역시나 오늘도 연서누나 차밖에 없다... 이집은 사람이 사는집이 아닌가?? 혼자서 사는 집치고 너무 큰거 아닌가...
 

일단 들어가자...
 

집에 들어왔다.. 나도 그냥 나왓기 때문에 집에는 정리 할거도 아무것도 없다.... 같이 소파로 가서 자리에 앉았다.
 

근데 누나 내일부터 왜 일안나가???
 

이번회는 여기까지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