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이 노예밥 떨어뜨리러 오셨다가 가게에서 통화를 시작하셨는데 한시간 반째 통화 중이심.
빨리 가셔야 성실한 노예 코스프레를 그만두고 밥을 먹을텐데... (라고 오유질 중.)
저는 통화하면 1분 넘어가면 그때부터 조급증 돌던데. 딱 용건만.....
이민 10년 동안 한국에 엄빠한테 전화 한적 5번 이내. 걍 톡으로만 말 합니다.
걍 전화기 붙잡고 상대 말에 집중해서 내가 하고 싶은 거는 정지 한 상태에서 대답을 해줘야 한다는 게 상당히 스트레스입니다.
문자나 톡은 걍 내가 답 하고 싶을 때 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