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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너무 귀여운 탓일까?
게시물ID : freeboard_1916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3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20/07/30 09:38:28
처음 보는 손님이 저보고 학교 다시 돌아가냐고 물어봄. (코로나 때문에 이제 막 학교들이 열려서)
응... ㅎㅎ........... 대학....... 졸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이마에 뾰루지나서 듀오덤 두개 붙이고 있는데 이게 이유일까.. 
오늘 박스 16개 배달와서 대략 열시간 동안 풀노동 가동중이라 겁나 초췌해 보일건데. 
이게 다 제 본바탕 와꾸가 고오급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당당)
싱글이면 밥같이 먹자고 그러는군요
결혼해서 애가 있다고 구라를 칩니다.
자게이들. 오유징어님들.
다시 또 한번 적지만 장사꾼이 /알바생이 님한테 잘해주는 건 님 지갑을 털기 위해서입니다. 기억하세요. 
겁나 배가 고파졌다. 피곤해 죽을 거같음.
사장님 제발 주문 좀 나눠서 해주세요. 하루에 16박스 배달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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