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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아줌마 25편
게시물ID : freeboard_1918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물기사양반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07 1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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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쓴이의 상상력과 각종 인터넷 글들을 짜깁기 해서 써진 글입니다.
각종 추측이나 오해는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24. 서류통과 그리고...
 

나 서류 통과 했나봐 인성 검사 받으라고 문자왔어
 

잘됫네 민수야 축하해...
 

갑자기 꽃사진 앞에서 쭈그리더니 눈물을 흘린다...왜그러지?
 

누나 왜그래 좋은건데 왜이리 울어... 좋은일인데...
 

아니 괜찮아.. 나 너무 다행인거 알아? 서류로는 통과 한거잖아.. 빽이 아니고 실력으로..너무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정작 기쁜일인데... 나는 울지 않는데 누나가 운다... 아직도 감정 기복이 심하나???그순간 광운이 한테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야 니 문자왔어?? 인성검사 받으라고???
 

어 나도 왔는데?
 

우리 서류는 통과 된거 아니야?
 

어 그런거 같은데??
 

하 시발 이게 마지막인데... 나도 여기에 목숨 걸어야 겠다....
 

그럼 너는 언젠데?
 

8XXXX초등학교 이리 문자왔는데?
 

같은데군 그럼 일찍와 청심환이나 나눠먹자
 

? 무슨??청심환?
 

그래도 입사 시험인데 청심환 안먹어???
 

그건 면접때 먹는거지 ㅂㅅ아 인성검사는 그냥 인간성 보는 시험인거지....
 

누나 오늘 울었다 나 이회사 아니면 다른데 안간다.... 그리알아
 

너는 그런말 해도 되긴함.... 그리고 당분간은 나도 게임방도 안갈 거야 나 택배 하루일당 나갈 거야 요즘 12만원 준데 야간 10시간에
 

나도 자리 있을까?
 

니가 왜 거길가?? 누나가 알면 싫어할꺼 같은데? 그냥 집에 있어
 

그래그래 인성검사날 보자....
전화를 끊는다 누나는 계속 울고 있다 왜 우는지는 모른다....
 

누나 왜울어 사진계속 찍자..
 

아니야 민수야 나 너무 기뻐... 안울려고 했는데 왜 눈물이 나지???
 

누나 감정이 예전이 아닌가봐.. 씩씩한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잖아? 요즘 왜그래?
 

아 몰라... 꽃보니까 이뻐서 그런가 기분이 업되서 그런가 너무 오늘 기분이 좋은날 인거 같아 나는 자기 믿으니까 자기만 보고 살려고...
 

또 운다... 누나 울지마... 나쁜기억 다 버려 난 어디 안간다고 했잖아.. 왜그리 울어.....그만 가자...
 

그래 오늘 너무 기쁜날 인데... 내가 우는 바람에 초친거 같아... 미안해 자기 떨어지면 다 죽여 버릴 거야....
 

아니 누굴 죽여요? 걱정 하지마 누나보다 먼저 안 떠나니까...
우리 집에 가자...
 

집에 도착한다.. 그리고 같이 집에 들어간다.....그런데... 갑자기 누나가 나를 끌어당긴다.
 

누나 왜그래?
 

 

 

괜찮아??
 

나 아기 가지고 싶어........
 

누나를 안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아기...? 아직은 아닌거 같은데....
 

걱정 하지마 민수 없어도 나혼자 키워도 되니까.
 

오늘따라 내 거기가 갑자기 풀로 힘을쓴다... 그러고 시작한다.. 사랑해 사랑해...
 

내 거기는 힘이 넘쳐난다...그리고 누나를 눕힌다...
 

해줘....
 

누가의 협박같은 한마디...
 

너는 나 버리면 죽여 버릴 거야..
 

아아아... 민수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 민수야..
 

나도 사랑해...
 

나 내일 라면먹고 싶어...
 

그럼 내일도???
 

... 차라리 나 아기 가질까???? 자기도 우리아기 보고싶지 않아??
 

그런거 보다는 안정되고 나중에... 안돼?
 

안정 안되도 되는데.... 나 그렇게 못믿어???
 

이번 결과만 보자.. 나도 남잔데 무라도 썰던가 해야지....
 

나는 기다릴 거야...
 

사랑해....
 

입을 맞추고 알몸으로 껴안고 잔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하고...
 

나도 누나를 아주많이 사랑 하는거 같다...
 

다음날 아침...일어나서 전화를 본다 8시가 조금 넘었다..천천히 아침을 준비한다.. 그러고 밥을먹는다... 누나도 일어난다.. 전화를 보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어 알았어 엄마 그럼 내일봐 점심쯤에 같이갈게 끊어
 

어머니셔?
 

응 엄마가 자기 한번 보자는데? 내일 괜찮지?
 

나는 상관없지...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이 인성검사날 이잖아 같이 다녀와도 될꺼 같은데?
 

그래 같이 가면되지 뭐... 일단 밥먹자.. 광운이 한테 전화가 온다...
 

어제 일나간건 할만하냐? 이제 끝난거?
 

야 장난 아니다 진짜 죽는지 알았다 짐이 끝도없이 밀려와 죽을뻔 했다 이제 버스에서 내렸어 이거 파스값이 더나오겠는데?
 

개고생 했네 그럼 오늘은 머할껀데? 오늘도 나가려고?
 

그렇지 용돈번다 생각하고 그냥저냥 할만 하긴해 그냥 일이 빡세서 그러지 돈은 끝나니까 바로주더만 그맛에 그냥 며칠더 해도될 듯 나 집앞이다 나 씻고 잔다 4시에는 일어나야되 아무튼 토요일에 봐 아니면 검사장에 같이 가던가 해도 되긴할꺼 같은데...
 

어 일단 알았다 그럼 그날봐 암튼 고생했다..아니지 오늘도 고생해라 수고~ ~
 

광운씨야?
 

용돈번다고 택배 아르바이트 나갔다가 이제 끝내고 집앞이라고 전화했데....나도 같이 나가려고 했지 근데 누나혼자 있으면 싫어한다고 지혼자 다녀온다네.
 

그 힘든건 머하러해 그냥 쉬는김에 쉬지...
 

내가 누나 이럴까봐 안간거지 아무튼 내일 몇시나 출발 하면되?
 

그냥 점심시간 조금 전에 가면될 거야 우리 엄마집은 거리가 좀 있어 그러니까 차타고 다녀오자..
 

아빠집도 따로 있는건가? 물어보려다가 그냥 아무말 안한다
 

그래 뭐 어려운건 없잖아? 옷은 머입고 가지?
 

거기까지는 생각 안 해봣는데... 그래도 단정하게 저번에 사준옷 입고 가면 될 거야 옷 세탁은 다했잖아?
 

그래 그거 입고가면 되겟네. 아침부터 준비해야 되나...
 

이번회는 여기까지입니다...
 

글쓸 때 술에 취해서 무슨 야설을 쓴지 알아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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