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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잤는데 악몽이었어요 ㅡㅡ
게시물ID : freeboard_1922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톱바에서
추천 : 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3 16:41:54
제가 꿈 속에서 직업이 대기업 연구원(?) 이었는데
북한 공작원 옷을 입고 있었어요. (그 이유는 제가 아마 스파이 같은 역할이었지 않나 싶군요..)

회사로 가는 길에 북한 간첩들이 저를 미행하다가 떼거리로 나와 저를 덮쳤는데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북한 간첩 중에 중학교 동창이 있었습니다.. 꿈에서 였지만 15년만에 안부인사(?)를 나눴네요.

도망치는 길에는 육군 무리를 만났습니다. 제가 북한 공작원 옷을 입고 있어서 저를 검문했어요.

"나 한국인이야 샛키들아!" 외치면서 발악하니까 풀어줬어요..

그리고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민간인들이 시비를 걸어요. 아마 북한공작원 옷을 입고 있어서겠죠?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미안하다면서 밥이나 먹자고 저를 포장마차로 데리고 갔어요. 

저는 바쁜 용무가 있어서 가봐야 한다고 했는데 기어코 저를 못가게 하면서 음식을 시켰어요.

속으로 아 어떡하지..? 어떡해.. 하고 있는데 때마침 알람이 울려서 악몽에서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북한 간첩들 나오는 순간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학창시절에 밤 길거리에서 일진들 만난 느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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