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박가네... 보다가 든 잡생각...
현재 우리나라는 책방이 대부분 사라졌죠. ( 단지, 학습용참고서적 판매하는 곳만 남아있을 뿐... 그 외 대형 만화방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
전 카카오스토리로 웹툰은 거의 안 보고,( 무료관람만 조금 )
소설쪽만 보는데, ( 완결 난 것만 봄 )
회당 조회수가 6~70회 넘어가는게 적더군요. ( 물론 인기작의 경우는 매우 많음 )
1편당 100원이니, 한질(?) 이 대충 200 회 정도 (단편?) 그럼 이만원 정도로 한편을 다보는 것인데,
작가에겐 저작권료가 얼마나 갈지... 생각해보니, 돈이 안 됨...
책 8권 정도의 분량에 2만원 곱하기 70명이면 , 140만원 밖에 안되니...
거기다가,
전체 수입이 140 이라도, 플렛폼 유지비용 등 기타등등 비용을 감안하면,
작가에게 실제로 떨어지는 돈은 반도 안 될거 같고...
책으로 출판할 때, 인지대가 10프로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인기작가는 좀 틀리겠지만.. )
이리저리 따져봐도 돈 안됨..
인기작가가 되기 전까지는 월급받고 소설 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듬.
그러다보니, 양산형(?) 소설만 나오는 것으로 보임...
기존 작가들에게 저작권(?)을 구매해서 웹상에 올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은데.....
웹툰보다 웹소설 위주로 보는 사람으로서,
큰 재미(?)가 없어도 꾸역꾸역 결재를 하면서 보는 것은,
이거라도 봐야 앞으로 뭔가 재미있는게 나중에 나오겠지 싶어서임...
사실 볼게 없기도 하고..
( 예전, 책 많이 빌려볼 땐, 책방에 한달에 10만원도 넘게 줬었으니 --; )
여하튼,
책 쓰는게 돈이 되는 직업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거 보면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