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분께 반찬도 갖다드림

내 식단 사진 보고 늘 맛있어보인다고 하시길래

좀 싸서 갖다드림 

자취하신다고 하셔서...

움..

일케 써놓고보니

뭔가 이상하긴 하넹

그냥 친해지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내가 너무 무덤덤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자게이들이 설레발 치는 건지...

글이 실제보다 더 무겁게 느껴져서 

실제로는 그냥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는뎅...

으음...

이래놓으면 또 나 넌씨눈이라고 뭐라 하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