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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익스프레스 #5 한 미국 스튜디오에서 목소리가 잘 안났던 한국가수
게시물ID : freeboard_194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lly
추천 : 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18 1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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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 한 미국 가수 스튜디오에서 목소리가 잘 않났던 한국 가수들 



VIP HOST로 난 참 많은 종류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 연예인도 멋있었지만, 미국 배우며 감독을 만났다는 것은 너무나도 평범한 나한테는 신비로웠다. 

 

1 추수감사절_TYRESE_GIBSON.png

TYRESE GIBSON집에서 추수감사절 파티에서


시작은 내 가장 친한 영국친구의 남편으로부터이다.  타이리스 깁슨, 그는 배우겸 가수로 까만(흑인) 친구였다.  그 부부는 우리 호텔 근처 산위에 있는 별장이 있었다.  이때 덴절 와싱턴 등 많은 연예인 관계자들이 이 별장들을 소유한다고 들었다. 전화도 잘 안터지는 곳이니 자연그대로를 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어떤 집은 야생으로 아보카도 나무가 끝도 없이 있어서 난 내 친구를 통해 신선한 아보카도를 얻어 먹었다.  감이 주렁주렁 열린 감나무, 빨간 석류로 둘러싸인 가든 등등 아름다운 집과 야생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차 GPS도 되지 않아 길을 잃으면 되찾기 힘들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어쨌튼, 


타이리스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시리즈에 중 조연으로 계속 나왔고, FAST & FURIOUS” “FOUR BROTHERS” 등등에 출연하였고 자기 스튜디오까지 가지고 잇는 R&B 가수이고 밀리언셀러 작가다.


2 타이리스깁슨_트랜스포머.jpg


아마 한국 가수겸 프로듀서 A씨도 타이리스 스튜디오에 갔다가 인맥을 쌓기 시작한 것 같았다.  하지만 한 1년후 부터는 타이리스는 이 한국 가수에게 전화조차 하기 싫다고 햇다.  내가 고등학교 때도 보지 못햇던 흑인 친구, 그리고 이 흑인 연예인들은 서로 똘똘 뭉쳐 사는 것 같았다.  타이리스가 LA LAKERS의 코비 브라이언트랑 매우 친하다는 것도 그렇다. 내가 알기론 한국가수 A는 타이리스를 한국과 홍콩으로 A의 가수 B의 콘서트에 초청해 한국에 갔다왔던걸 기억한다.  그리고 한국인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도 들은 얘기다.  나도 그덕에 가수 B의 CD를 많이 받아서 손님들에게 나누어 줬던 기억이 난다.  이런 관계였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제일 큰 엔터 회사 사장을 만난 날 A에게 전화해 보라는 내 친구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는 타이리스가 좀 이상했다.  대충 이유를 알것 같지만 그냥 나만 알고 있는게 나을것 같다.  하여튼 검은 (AFRICAN AMERICAN OR BLACK) 친구들은 연예계나 스포츠에 종사하는 친구들은 서로 돕고 살고, 의리를 중요시 한다 들었다.   


하루는, 타이리스 여친 (당시에는)에게 한가지 우스운 말을 들었다.  내 친구가 타이리스의  스튜디오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스튜디오로 현재는 판걸로 안다)에서 그들에게 노래를 시켰는데...... 타이리스는 같은 연예인이라 말을 못하고, 뭐든 내게 얘기하는 내 친구는 내게 갑자기 물어봤다.  “한국은 노랠 못해도 가수가 될수 있어?  소리가 않나도?” 라고 묻는데, 할말이 없었다.  난 아니라고 했고 내 친구가 잘못 들은것 같다 했지만 사실 잘 몰랐다.  아마 그래서 A나 B가 미국에서 성공을 못했던거 같다고 내 친구가 말했다.

 

난 내 친구에게 A씨는 아주 유명한 가수며 프로듀서라고 했다.  큰 연예기획사도 같고 있다고 했다. 가수 B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라 들었다 (사실 잘 몰랐다)고 했다.  내친구는 남편이 초대가서 다 봤다고 하며 그래도 노래는 영 아니라 우겼다.  그보다 난 왜 더이상 연락조차 하기 싫어하는 사이가 됐는지 그게 무척 궁금했다.  성공하려면 비빌 언덕 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타이리스 정도의 인연이면 놓치기 아까운데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A씨가 다른 미국 유명 아티스트와 친하다고 하지도 않는것 같다.  다른 것도 난 듣고 본게 있다.  내 생각엔 A

씨나 B씨는 미국에선 결코 성공했다고 볼수 없다.  내 생각이지만.....

 

  요즘엔 내 미국 친구 자녀들이 방탄소년단, PENTAGON 등을 열열히 좋아한다고 하니 여간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다.  가수 B가 STAPLES CENTER에서 공연 1시간 전에 취소를 하고, BTS 공연때는 입구 앞에서 천막까지 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흐믓한 일이다.  내 친구는 카지노에서 보내서 봤다고 했는데 역시 BTS는 멋있다고 했다.  목소리가 않나온다는 불명예스러운 얘기를 듣는것보단 좋지 아니한가...내가 미국 여권으로 산다해도....


3 white_grand_piano.jpg

내 친구 별장에서  가장 인상깊은 곳은 피아노 룸이다.  하얀 그랜드 피아노가 가운데 놓여있고, 방 벽들은 모두 유리거울이었다.  내 남자 친구랑 같이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피아노를 아주 잘치는 사람이라 정말 그 방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4 TYRESE와_NORMA.png

TYRESE와 NORMA…이때 내친구 NORMA는 임신중....

지금은 니콜 키트먼의 딸과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유치원생 딸이 있다… 내 오래된 친구들…


그 외에도 타이르스는 자기쪽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줬고, 그래미 수상식 후에 뒤풀이로 초대장을 줫는데 새벽부터 시장식본다고 LA 에 가서 이것저것 준비하다 저녁에는 잠이 들어버려서 엘튼 죤을 못 만나게 되었다.  또 CHRIS BROWN (신인상수상). MARY J BLIGE 등도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  CHRIS BROWN도 만나고 싶었는데…뭐 이런저런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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