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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언젠가 어머니가 내 운세를 보러가셨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94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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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데쿠캇
★
추천 :
1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2/22 19:44:46
꽁꽁 얼었던 땅이 이제야 녹는 중이라고 했단다
올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
덕분에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라 믿을 수 있게 되었고,
주변을 조금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0.01 정도 생겼다.
쉴새 없이 달려와 이제 힘에 부치는 타이밍
한 번만 더 힘을 쥐어짜내보자 한 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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