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초기에 괜찮았지만 임진왜란 후에는 온갖 힘든일을 도맡아했을건데...

조선시대에는 호환도 많았다고함...나이들었거나 병든 호랑이들이 사람을 사냥하러 마을까지 내려왔다고함..

돌아가신 할머니한테도 이야기 많이 들었음...호랑이 쫓아낼려고 장작불 던져서 겨우 살아났다고

지금처럼 수도가 발달한 것도 아니고 맨날 물동이얹어서 물길어와서 살림하고 나물반찬해서 밥이랑...

남편 이랑 애들 뒷치닥거리에...한복까지 지어줘야하고...

흐미..지금처럼 밤늦게까지 중드나 보는 나에 비하면 ㅜㅜ

시대를 잘타고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