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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53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02/10 16:23:51
남편은 전통활만드는 법인을 만들어서
나를 명목상 감사로 만들었는데 빡친다
애 통신요금이랑 내 통신요금 안줘서
안친한 둘째오래비한테 삼만원 얻어서 냈다
둘째 오빠도 짜증 나는 상황이다
집은 있고 티비며 냉장고며 다 새거라서 오빠 양복만 해주고
오빠는 장인 처남 이백 넘게 들여서 수제 양복을 해줬단다
내친구였던 얘는 시댁 어른들 다 돌아가셨다고
예단비도 안줄 생각인가보다
아마 작은오빠도 오늘 준 삼만원으로 퉁칠생각인가본데
뭐하러 그 결혼식에 가겠는가 다음달 삼만원 생기면
송금해주고 말아야겠다
조울증이라서 금전 관리는 안하고 있다
그게 현명해서
설날끝나고 빡세게 운동이나 할 생각이다
내가 한주에 쓰는 장보는 돈은 칠만원이다
아 진짜 조울증 아니었다면 진짜 속세에 안나오는 건데
절생활이 체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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