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더 올라가면,
내려가면서 무리가 생기겠다 싶어서,
더 올라가지 않고,
물 흐르는 곳에서,
사진 하나 찍고,
내려옴...
내려오다보니,
길에, 왠 까마귀...
서장훈 신발만한 까마귀가 길에 앉아서 ??? 하고 있음...
사실,
새는
멀리서나 보던 짐승이라,
자세히 본 적은 그다지 없지만,
이렇게 큰 까마귀는 본적이 언제였는지....
그것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울음소리...
가아악.. 이 까마귀의 울음소리로 아는데,
내 귓가에 들려온 소리는
올라가랏,올라가랏... 이렇게 들림....
????
까마귀 울음소리가 여러가지였던가????
좀,
당황스런 까마귀 울음소리였음...
크기도 너무나 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