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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의 맞춤법 바이러스 보다가 든 생각(잡담)(쓸데없는 소리)
게시물ID : freeboard_1958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11 09:41:24

 식사예절?

 그거 참 어렵다!

 

 내가 식사예절 지적 받은 것의 최초는 수녀님께서 해주셨다. ( 그전에는 어려서인지 기억이 아예없음)

물론, 그 후에도 지적 받은 바가 있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임팩트?가 가장 강했던 것은 그 때... (국민학교 1학년 때... )

더 먹어라 라고 하니,

 내가 했던 대답이 '속이 안 좋아서.. ' 라고 대답했던가, 더부룩해서 라고 대답했던가 --;

지금 생각하면 참...

 그냥 배불러서 못 먹는다고하면 될 것을 어른들 따라한다고 한 것으로 추정한다. 

( 당시의 내 심리는 지금의 나도 모르겠음.. )

 

 세월이 흘러,

식사 예절의 유래가 역사가 밥상이 있는 곳에서 바뀌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다고...

 

 양손을 식탁위에 올리는 것...(팔꿈치 예외)

 이빨을 보이지 않는 것,

 다른 사람이 식사 마칠 때 까지 앉아 있는 것,

 음식물을 씹을 땐 말을 하지 않을 것,

 음식물을 씹을 때 꼭 말을 해야 한다면, 손으로 입을 가릴 것..

 등 등...


 공용식당(함바집)에 가면,

 꼭(필수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은

 머피의 법칙일까?

 

 옛날에 몰랐던 식사예절을 나중에 알게 된 경우도 없쟎아 있다.

 아! 

 제일 중요한 거 식사예절 지적하지 말 것!!!

 

 스프를 먹을 때 접시를 이리 기울이고,

 생선을 먹을 땐 뼈를 들어내고, 뒤집고 등등의 예절은 

 쓰쟐데기 없는 거고,

 

 각 문화권 마다 예절이 존재하고, 그 특징들이 있겠지만,

 그 어느 곳이던, 식사예절 지적하면,

 열폭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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