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 4월 14일에 찍은 영상입니다. 이번주말과 담주가 절정이니 꼭 가셔 즐기세요. (코로나 방역을 위해 마스크 쓰는 매너 아시죠?)
비슬산은 참꽃으로만 유명해서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올라가는 길에 암괴류와 정상의 기암괴석까지 정말 멋진 풍경을 끊임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후 2시에 도착했더니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전기버스 티켓이 벌써 매진 되었습니다.
편도 요금은 5천원, 소인 3천원이고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일몰까지입니다.
오전에 전기 버스 타고 올라가서 정상에서 꽃 놀이 즐기고, 일몰 전에 걸어서 내려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정상 참꽃 군락지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시간은 1:30분이고, 빨리 내려오면 45분만에도 내려오지만 다리가 후덜덜 거리니 올라갈 때 전기버스, 내려올 때 걸어서 내려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상에서만 놀더라도 3시간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이번 주말과 다음 주중이 최대 개화시기이니 정말 장관일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찍은 영상 같이 감상하시고, 랜선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제 영상보고 감동 받으셨다면 비슬산에 직접 참꽃을 즐기러 가시기 바랍니다. (진짜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