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멀쩡하게 쓰고 와서 꼭 사람 앞에서 마스크를 내림 쉬이펄.
처음엔 마스크 써주세요. 라고 했지만 올 때마다 그 짓거리를 하니 점점 언성이 높아짐.
점점 마스크요. 아니 왜 자꾸 내리세요?
부글부글. 진심 정신병있어서 그러는건지 관종이라 그러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또 그러길레.
지금 이게 재밌어서 그러시는거냐고. 왜 맨날 오실때마다 사람 앞에 두고 마스크 내리시냐고 존쏴붙였더니 입을 다뭄.
평소에 말 하는거 보면 살짝 슬로우 하긴한데 혼자서 운전하고 돌아다닐 정도임.
거 환장하겠네 쉬이벙.
2분뒤 퇴근 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