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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그렇게 울고 불고 글을 써댔는데, 참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59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귀토끼
추천 : 6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4/25 00:41:40

이 촌스러운 게시판, 참 오랜만입니다 :)

 

울고 불고 난리 법썩을 치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하하하 그립다. 

제 이별 이야기로 베오베도 가고, 새벽엔 세루 라고 셀카도 올리고 했던 시절도 있었죠.

 

기억 하실 분들은 없겠지만, 

저는 시집도 가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괴로운 분들, 외로운 사람들, 그리운 것이 있는 모든 분들 

걱정 마세요 :) 

그렇게 외로워서 죽으려고 했던 저에게도 어느날 봄이 왔습니다 :)

 

그때, 저를 위로 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그 밤 늘 게시판을 가득 채웠던 나의 랜선 친구들 

 

그립습니다. 

잘 지내시죵? 헷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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