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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나만 아는 맛집 오유인한테만 알려줌 1탄 국수집
게시물ID : freeboard_1959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쪽6번가
추천 : 2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5/04 14:32:12

본인이 자주 가는 국수집 위주로 편집한거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


1. 파도식당

신산사거리 국수문화거리를 태동시킨 원조집임. 멸치국수가 유명(여기 고기국수는 비추, 멸고국수인데...음...별로). 당시에 멸치국수가 맛있어서 한잔 얼큰하게 마신 제주도민들이 모여들었음. 이집이 장사가 잘되자 주변에 국수집들이 생기기 시작했음. 어이없게도 이 집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를 짓게 되자 정작 원조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음.

 

※ 참고로 고기국수는 골막식당이라는 곳이 원조인데 초기에는 돼지고기 끓인 고깃국물로 해서 냄새가 좀 나서 호불호가 심했는데 요즘에는 그 국물에 사골국물 섞어써서 먹을만함.

 

2. 국수만찬

여기는 고기국수추천. 양을 많이 주고 맛이 깔끔해서 흡사 한국식 라멘먹는 느낌이랄까? 신제주 구석진 곳에 있어서 국수먹을때면 이 집만 자주 갔는데 어떻게 알려졌는지 지금은 줄서서 먹는 집이 되었음.

 

3. 국수집(상호가 국수집)

하귀2리에 있는 곳인데 여기는 진짜 양으로 승부하는 집(한그릇 4천원에 배터지게 국수나옴). 특이하게 오일장 서는 날에는 장사안하고 오일장에 나감.

 

 

이외에 골막식당이라던가 자매국수, 가시아방국수등 유명한데도 내가 잘 안 가는 집들은 거름.

 

 

다음편은 해장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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