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중에 주식하시는 분이 계신데 귀가 얇아요. 무슨 말을 하면 혹해서 .... 이러시다보니 곧 나이 60 다되가시는데 모아놓은 돈이 없으시대요. 주식하다가도 많이 잃으셨다던데 큰데 이번에 무슨 얘기를 어떻게 들었는지... 계속 중얼 중얼... 설명하는것도 아니고.. 뭐라해야하나.. 자기한테 설명하듯이 계속 중얼중얼 거리시는데... 주변얘기듣고 샀던 주식 상폐 당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상장하면서 기존 주식 처분 안한사람에게 더 살수있는 기회를 준다나봐요. 500원이니.. 분명 세력이 들어와서 장난칠꺼니.. 자기는 최대치를 사서 장난칠때 2배..아니 3배 는 먹을수 있어 그거만 먹고 나오면돼.... 이런식으로... 아무리 봐도 위험해보이는데.. 그래서 지나가는투로 농담조로.. 아~ 아씨 그래가 다 털어먹으셨잖아요... 무리하지말고 놀리는 돈으로만 하시소.. 정도만 얘기했는데... 눈이 좀 위험해보이네요... 하... 이걸 어째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