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스터디플래너를 쓰는데
계획표도 잘쓰긴 썼어요 

근데....가끔 안해놓고 했다고 거짓말로 스터디 플래너를 쓰는데
이걸 어쩜 좋을까요?

그리고 자기가 잘못해놓고서는 잔소리 좀 했다고 입이 삐죽 나와서
어쩌라는건지 라는 생각도 들고 
아~~ 그냥 냅둬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 베오베에 봤던 그 불낸  학생의 부모처럼 그냥 냅둬야하나 싶네요
고졸 음..  고졸은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