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대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970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8/18 21:52:39

 사실상,

1도 모르는 남자들끼리,

 앉아서 할 이야기 없거든....

 

 사실 심심해서 말을 걸은 것은 사실...

(물론 떠드는데 끼어든 것 임.... )

 한국말은 참 힘들다. 라고 이야기를 하시기에,

그것은 한글이 너무 쉬워서 생긴 부작용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언어들의 표현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것은 그 언어탓이다 라고 이야기를 함!!!!

 

 이 어르신께서,

주제를 바꾸셨는데, 군대 이야기...

 아!

 그건 못 참지!

난 군대를 못 가서~~~

 여성 군대 ??? 

남여평등을 이야기하려면 여성도 병사로 당연히 가야지....

 어쩌고 저쩌고~~

난 군대 안 갔으니, 그냥 추임새만~~~예!아!그렇군요! 등등

 

 그러다가,

 타이밍이 참 적절하게(?) 나이를 물어보시는데,

  아!

 용띱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용띠면, 쉰 어쩌고 저쩌고...

 

여기서,

 약간의 농담(?)반 진담반!

 일반적으로 자시느이 나이를 기준으로 어리면, 그 전 세대를 생각하여 나이를 이야기 함...

( 자기 나이와 비슷하면 오차가 매우 적음 )

  그런데, 쉰 어쩌고 저쩌고???

 

 그렇다는 것은,

 오차범위가 넓다는 것은,

 어르신(?)의 연세가 좀 많으시다는 것...

 

 진담 반 아첨 반!

 아!

 예순 넘으셨겠네요!

 그렇게 안 보이시던데~~~

 

 어르신 당황 하셔서 잠시 멈칫 하시더니,

 제 밥값 내 주시겠다고~~~

 (이미 계산은 끝난 상황... )

 

 사실 잠시,

 그냥 말동무(?) 하려고 말 건 것 뿐이라

 딱히 사감은 없었는데,

 그냥 재밌었던 경험(?)이라,

 써 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