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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시켰는데 다른걸로 와서 사장이랑 싸움..제가 잘못한건가요??
게시물ID : freeboard_1970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요한석율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8/23 1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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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마라탕 먹고 있는데 재료가 좀 이상했어요 
시키지도 않은 쭈꾸미와 소시지 기타 등등,,
그래도 시켰던 재료도 포함되어 있고 먹다보면 나오겠거니 해서 좀 먹었습니다. 
근데 이상해서 가게에 전화를 했더니 바꿔 간것같다고 엄청 당황하면서 저보고 계속 어떡하죠? 어떡하죠??이럽니다..
나보고 어쩌라고...
음식을 다시 보내주던가 환불을 해주던가 해결책이 나오는 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바뀐 음식이랑 가격이 같다면서 제 귀에는 그냥 먹을게요 이 말을 하길 기다리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환불얘길 하니 원래 마라탕 가격이 만오천원인데 만원만 환불해주겠대요 수수료 떼면 남는거 없다는 식으로..왜 애초에 배달 잘못해놓고 내가 이런 손해를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는지도... 
그래서 처음엔 지금 음식 회수하고 원래 음식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했어요. 가게도 알겠다고 했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돈 덜 환불할려고 했다는게 당황스럽고 어이없어서 그냥 원래대로 환불하고 음식은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가게도 알겠다고 하고 음식 회수했습니다. 
근데 다시 전화와서 본인도 여태 장사하면서 이런적 처음이라고 먹어놓고 왜그러냐고 진상 취급을 합니다;; 
많이 먹지도 않았습니다 꿔바로우랑 같이 시켜서 그것도 같이 먹느라고요. 죄송하긴 한데 자기가 기분나빠서 주문취소하겟대요 인심쓰듯이 ㅎㅎㅋㅋㅋ
저도 따지려고하니 바쁘다면서 전화 더 못한답니다 ㅋㅋ...
그러곤 끊었고 제가 좀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나빠서 다시 전화해서 이렇게 장사하는게 어딨냐 잘못은 애초에 거기서 했는데 왜 내가 이런소리 듣는지 모르겠다고 그랫더니 죄송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얘기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고 바쁘다고 끊어버리네요
 참..제가 좀 먹은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마라탕은 좀 먹다보면 알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다시 생각해보면 시키지 않은 재료를 봤을 때 바로 전화햇었어야는데 한 오분에서 십분 사이에 있다 눈치챘습니다. 바뀐 음식을 받아본게 처음이었거든요...
참고로 전화받은 사람은 조선족 여자였고 회수해간 음식을 어떻게 처리할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마라탕은 다신 안먹을려고요..저녁을 첫끼로 먹어서 맛있게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객관적으로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얘기해주세요 제 글엔 제 의견이 많지만..있는 그대로 썻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돈쓰고 욕먹는게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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