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2~3주전?) 머리카락 빗질하는데, 끝에 걸리는 느낌이 남...

덥기도 덥고 해서 잘라야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오전근무라,

퇴근하고.... 여차저차 머리카락 자르러 감...

 

 아무래도,

머리카락에 관해서는 미용사가 전문가이실테니,

 여쭤봄...

머리 빗질하는데 끝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요.

 뭐라뭐라 말 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 한마디!

 비누로 머리감는 것은 아닐테고....

 어? 비누로 머리 감는데요?

 비누로 머리 감으면 머리카락 담백질 다 빠집니다.

살균소독작용이 있는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어쩌고저쩌고... ( 살균소독만 기억남 )

 

 결론,

 샴푸써라!!!!

 샴푸 쓰는 거 귀챦아서 여태 안 쓰고 문제 없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하나씩 테가 나는 듯 --;

 들어오는 길에 샴푸 사옴... (제일 싼 걸로...)

 

 집에 들어섰다가,

 종아리 가려워서 다시 나가서 약국에 감!

 

 종아리가 가려워서 어쩌고 저쩌고...

 술을 줄이세요!

 --;

 아놔....

 일단 바르는 연고 하나 받아오기는 함...

 

 여하튼,

 하지마라 하는 것만 많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