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 피부가 약해서 잘 가려워 하고 그런다고 했더니 모 회원님이 유황 목욕울 추천해주였습니다.
그래서 유황 가루 사서 물에 넣고 개들 담굼.
콜로라도 출신 개들 아니랄까봐 물을 별로 안좋아하네요.
절대 앉으려고 안해서 밥그릇으로 물 뿌려줌 (...)
어쨋든 물에 좀 담궈 놨다가 바디 오일 발라줬더니 지금은 늘어지게 잡니다 ㅎㅎ
집에 적당한 용기? 가 없어서 컨테이너 박스에 씻겼더니 너무 힘듬.
다음부터는 부엌 싱크대에서 씻길려고 싱크대 구멍 막는 거 주문했슴미다.
이제 안간지러워 하길 바라며 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