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제발 친구만들려고 하지마세요..
저는 회사동료 & 후배일 뿐 당신의 친구가 아닙니다.
업무외 일로 사적으로 저에게 말걸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사적얘기는 재미도 없을 뿐더러 
저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바라지 마세요.
저는 당신의 깔깔이가 아닙니다...ㅜㅜ
그리고 심지어 저는 당신을 극혐합니다...
입사때부터 저에게 저지른 만행들은 손가락으로 셀 수도 없을 정도인데 진짜...양심이란게 있는겁니까..? ㅋㅋㅋㅋ
제가 당신과 같이 겸상하기도 싫어서 밥먹으러 가지않겠다고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왜 밥을 먹으러 가지 않는 것인지 꼬치꼬치 캐묻지 마세요.
당신은 나의 부모가 아니며 저는 당신에게 성실히 대답해줄 의무도 없습니다...
ㅎ .....제가 회사에서 동기와 사적으로 얘기하고 있을때
옆에와서 엿듣지 말아주세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당신은 제 친구가 아닙니다!!
당신이 들으면 안되기에 귓속말하는 것인데 왜 엿듣는 것입니까....ㅜㅜㅜㅜ
친해지고자하면 당신처럼 행동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저는 동기외에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여러번 눈치를 줘도 눈치는 밥말아먹은 당신은 전혀 알아채지도 못하더군요...시부엉....당신빼고 회사사람들 다 알아....^^
내 옆에 얼씬도 하지말고 얘기하면서 내 팔 터치도 하지말아주세요....진짜 소름끼쳐요 당장에 물로 씻어내고 싶을 정도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