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자영업하는 오유징어입니다.

 

2019년 12월에 가게 계약을 하자마자 코로나 유행이 시작되면서.. 오픈빨은 물론이고 밥한끼도 먹기 힘든 시간을 보냈을때.. 저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가 한명 있어요

 

그 친구는 온라인게임에서 만나 몇년동안 같이 게임을 해왔던 친구였고 제가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같이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제 사정을 듣게되자 400만원이라는 돈을 선뜻 빌려준 친구입니다.

 

얼굴도 한번 본적없고 서로 결혼하고 자영업을 하면서 연락이 뜸해지면 받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괜찮다며 본인은 지금 당장 필요한돈이 아니라며 돈을 빌려주곤 1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독촉한적 없는 그런 친구입니다.

 

이 친구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떤것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