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등잔 밑이 참 어둡습니다.
문득 파판 7 어드벤트 칠드런을 보고 싶어서 하드디스크를 뒤지던 도중, DVD 판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거 찾아지느라 상당히 애먹었고, 시간도 허비하고 나서, 뒤돌아보는데 이게 눈에 들어오네요.
도대체 뭐한 걸까요...;?
그리고, 어느새인가 댓글 갯수가 2천을 돌파했네요.
글은 몇 개 쓰지도 않고, 참 여기저기 숟가락 많이도 얹었다 싶은 자기반성을...
새글로 쓸 거라고 이전에 자료 모아둔 건 있는데 정작 올린 거라고는 명란젓 글 밖에...
진지하게 반성하고 정신줄 다잡겠습니다.
다들 설 잘 쇠셔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