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리 먹고 외출할일이 생기면 느낌이 싸해져서
변기에 앉지만 막상 나오지는 않아 괜찮겠지하면서 외출
화장실과 컨택하기위한 시간이 15분 이상되는 거리를 나왔을때 반드시 신호가 옵니다
차를타고 가거나 걷거나 랜덤인듯
심리적인 요인이 큰것일겁니다 아마도 불안감에 대장이 요동치는듯
부랴부랴 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보고나면 살아있다는 확신과 기쁨이 한꺼번에 몰려오는데
사는재미하나가 더 늘어난기분
와이프의 핀잔은 덤이죠
무슨 짐승도 아니고 밖에만 나오면 영역표시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