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혼자 떠돌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보지도 못하고,자신이 말하는걸 듣지도 못하고
그렇게 이승을 떠돌면서 살면 얼마나 외로울까....
술한잔 하다 보니까 뜬금없이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승에 미련이 남아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안타까운 심정.
귀신은 외로워...딸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