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내일 다시올게" 나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나왔다. 다음날 아침 나는 준영이에게 끌려 고민상담부로 갔다. 들어가자 지영이와 윤슬이 나를 데리고 화이트보드 앞으로 갔다. 그리고 둘은 나에게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는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너네반에서 마니또 한다면서." "그걸 말했으면 금방 니고민 해결해줄거 아니야." 그뒤를이어 윤슬이 말했다. "네가 가민이 마니또를 해" "그거를 정할수있다면서." "조건만 맞으면" "그리고 그것중에 싸운 친구랑 화해못했을때도 있다고 준영이가 말해줘서 금방 계획을 짰지." 그말을 듣고 나는 나왔다. "마니또 되면 그때올게" 그말을 하고서 다시찾아간건 3일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