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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게시물ID : freeboard_1994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둥00
추천 : 4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8/24 12:41:29
직장이 집하고 10분거리에요. 그래서 집에 아버지가 매일 출근할때 차를 운전해서 태워주세요. 오늘 출근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요즘같이 살기 힘들고 취직이 어려운 시대에 딸인 제가 정년보장된 안정된 직장이 있어서 너무 기분좋고 어깨가 으쓱한다고 하시네요. 이제 남동생만 장가보내면 더이상 걱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남들 다 있는 직장 다니는게 그렇게 좋으신건지. 우리 아빠 참 소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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