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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편의점에 이것 밖에 안 팔더라구요. 요즘 초콜렛 잘 안 먹나...
커피 한 잔에 초콜렛 하나인 것 같은데, 단게 싫어서 그냥 아내꺼랑 나눠서 넣었어요.
영상에서는 바를 그대로 커피잔 위에 올린 채로, 그 위에 뜨거운 커피를 내리지만, 실패영상에서는 그 주변이 모두 커피 바다가 되었기에, 저는 생존을 위해 안전빵을 하기로 했습니다.
추출!!
에스프레소 버전: https://youtube.com/shorts/IrYlL-TBgpM?feature=share
아메리카노 버전: https://youtube.com/shorts/upjZJM2GeCk?feature=share
잘 내려서 갖다 바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어요.
커피의 향은 어디로 가고, 밍숭맹숭한 코코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에스프레소 버전은 먹을만 해서, 아내는 에스프레소 버전을 저는 아메리카노 버전을 먹고 치웠습니다.
역시 순정의 끝은 튜닝입니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