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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좋은 사람일까 고민도 해봄
게시물ID : freeboard_1996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중독자
추천 : 6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2/10/02 00:27:07
제1형 조울러 치고는 이년전만해도

나물이랑 밥 잘하고 살림도 했는데

지금은 반찬 어무이댁에서 갖다먹네요.

경제권은 당연 남편몬에게 줬지요.

시댁 이분컷 잔소리 대박 듣지만

맨날 출장다니고 애들 겨우 키우는 절 이해해주는 편이라

궁도장에서 주말을 평일 반납해도 잔소리는 일주일에 한두번

합니다 심즈4 디아블로3 다 때려치고 정리 인형도 정리

화장품에 대한 미련도 버리고 통신비도 줄이고

외식비도 줄이고 노력중이지만 잘될지 모르지만

남편몬 오늘 머리 아프다고 해서 너무 걱정되는 겁니다

두통약 없냐길래 타이레놀 몇달전 사다놓은게

있다하니 드시더군요.  

털벅지 보면서 음흉하게 웃는 저지만 

남편몬이 없다면 전 어케 살아야할지 

그래서 최대한 걱정 안시키고 다시 나물 매일 무치는 마누라가

되려고 합니다  ㅋㅋㅋ 다음주부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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