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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게시물ID : freeboard_1996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해아리
추천 : 2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10/03 22:03:47
금욜에 창원 ㅇㅇ동(외국인 많은곳) 빠에서 술먹다가 마약 신고함.

처음간 빠였음..손님도 없고 나랑 빠사장님이랑 홀짝홀짝 잘먹고 있었는데... 머리 빡빡 밀고 뭔가 험악하게 생긴 손님 한명이 들어왔음.. 사장이랑 직원이랑 인사하고 아는척 하는거 보니 단골인듯... 그 손님이 자리에 앉자마자 빠 직원에게 하는 말..
'ㅅㅂ.. 아레(그저께..) 약 멕이고 딸아 따ㅁ었는데 연락이 없다'
그 말에 빠 직원은 소곤소곤 손님한테 뭐라 얘기하고. 내앞에 있던 빠 사장은 나보고 이제 그만 먹고 가래ㅎㅎ
딱 느낌이 그거다 싶더라고...
예전에 유틉에서 봤던게 생각나는거야 마약 가지고 노는 애들이들 헌팅이나 부킹 해가지고 여자한테 마약 멕이고 한번 자고나면 그 뒤로 여자가 마약 생각나서 계속 연락 오고 마약을 미끼로 계속 잠자리하고 그런다고..요샌 마약이 싸니까 오피나 안마보다 그게 싸게 먹힌다고...
그래 암튼 빠에서 나오자마자 담배 불붙이면서 112에 전화해서상황 설명했음..
와....담배 끄니까 경찰차 도착해서 가게로 경찰관들 올라감.

결론은 고구마...출동한 파출소에서 연락이 왔는데...자기들도 마약하는 현장을 덮친게 아니라서 그 사람들한테 뭐 확인하고 할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그냥 마약 관련해서 주의만 주고 빠 사장이랑 직원한테 따로 마약 관련해서 의심되고 그러면 신고하는거 교육하고 그랬다고...
경찰 입장도 이해가 가고...빨리 출동해줘서 믿음직스럽고... 후기?? 그렇게 됐노라..하고 연락 준것도 고마웠음.

요즘 고딩들도 마약하는 애들 있다던데.. 참 걱정임...
마약할라믄 자기만 하던가.. 괜히 엄한 사람 먹야가지고 폐인 만들지 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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